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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와 협력으로 자생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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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김택환 충남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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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06일(금) 15:15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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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김택환 회장 | ⓒ 온양신문 | |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장에 아산출신 김택환(대보산업(주) 대표이사)씨가 취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남도회는 지난 10월 21일 총회에서 제10대 회장에 선출된 대보산업(주) 김택환 대표이사의 취임식과 제8‧9대 박상희(태조토건(주)) 회장의 이임식이 있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표재석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양승조‧이명수‧김동완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됐다.
김택환 회장은 “전문건설협회는 지속적인 도급 영역 확대와 회원 증가로 인하여 그 누구도 무시 못할 큰 단체로 성장 했다. 이러한 양적 성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는 단점도 낳게 되었다“며 성장과 정체성을 짚었다.
김회장은 “이제는 외형적인 성장 보다는 내실을 꾀해야 한다. 그 동안의 잘못된 관행과 관습을 타파하고 우리 스스로가 자기 대업을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했다.
또한 “ 법이나 제도 등의 정비를 통하여 우리의 살길을 도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창적 아이디어와 창의적 협력을 통하여 우리 스스로의 자생력을 키워 나아가야 할 것이다”며, “외부 환경만을 탓해서는 자신의 길을 개척할수 없다.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아갈 수 있는 굳은 의지와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택환 회장은 아산에서 20여년간 전문건설업을 운영하면서 지역경제발전과 서산장학재단 아산지부장으로 활동하며 후학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온아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고, 천안세무서 세정발전위원, 온양문화원 이사 등 지역에서도 왕성한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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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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